안녕하세요 !
오늘은 어떤 내용을 올릴 지 고민하다가..
저의 평소 습관 중 하나인 순간을 기록하는 습관에 관한 내용과
인간관계에 대한 간략한 제 생각을 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!
여러분 대부분들도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힘들었던 경험들을 가지고 계시죠 ?
혹은 다른 사람에게는 말 못하는 나만의 고민 같은 거 있잖아요
저 같은 경우에는
아직 인생 경험이 많이 부족하지만,
혼자 힘들었던 시간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함으로써
내가 무엇을 할 때
진정으로 흥미를 느끼고, 행복하고, 가치를 느끼는 지
제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였어요
그 때,
그저 습관처럼 기록해왔던 순간들이
되게 큰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
그 누구가 아닌 '과거의 나' 에게
위로를 받은 적은 처음이였거든요
그래서
제 자신이 발전하고 있고,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.
전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캘린더를 적어 왔습니다.
뭐 간략한 하루 일정들이나 꼭 기록하고 싶은 순간들의 상황을 적는 거죠
그냥 전 그 순간의 제 감정을 잊지 않고, 기억하고 싶었어요.
나중에는 어렴풋한 느낌만 남아있을 뿐.
정확하게
그 시점에
어떤 생각을 했고,
어떤 말을 했고,
어떤 감정을 느꼈는 지를
기억하지 못하니까요.
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고 하잖아요
사진첩을 보면서 좋았었던 그 기억들을 회상하는거죠
그 당시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갔는 지를
저 자신은 어느 정도는 아는 거죠.
이런 습관들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아요
교수학습법이 아니라
스스로 발견해서 깨닫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잖아요.
이제는 제 순간, 순간들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기록하고 싶어졌어요
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
더 많은 생각을 해야하고
그럼으로써
확실히 이 시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
구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.
또 그렇게 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도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요.
여러분들은 인간관계를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?
저는 어릴 때부터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는
좁지만 깊은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이였어요
막상 힘들어졌을 때
진심으로 위로해주고,
내 곁에 있으면서
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
누구인 지가 보이더라고요.
혹은
내 사람인 척하는 사람
'아 이 사람은 딱 여기까지다'
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도 보였고
더 이상 깊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지 않았고요
다시 말해서,
이런 사람들은 '내 사람이다' 라는 생각이 들었죠
어느 정도 사람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아요
그리고 '아 역시 내 사람들한테만 잘해야겠다' 고 더 다짐하게 되었죠.
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스스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이번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!
여러분들도 공유하고 싶은 습관들 있으신가요??
공감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~^&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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